서울신문 주관 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213명 포상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통 선진국에 뒤지는 우리 교통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자.”고 다짐을 했다.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장광근·박순자 국회 국토해양위 의원, 여인국 과천시장 등 관계자·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산업 분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녹색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며 “지난해 23만여건의 교통사고로 5800여명이 생명을 잃는 등 우리 교통문화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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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년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정종환(오른쪽) 국토해양부 장관이 김승한 경기고속 부사장에게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11-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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