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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펠로’는 IEEE 회원 상위 0.1% 내에 있는 회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반도체, 전기, 전자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가운데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 부사장은 4세대(G) 안테나 기술 및 수신기술 개발과 세계최초 4G 시연 등을 통해 4G 표준화에 기여했으며, 와이브로·롱텀에볼루션(LTE) 등에서 다수의 4G 표준기술을 확보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김 전무는 세계 최초로 1기가헤르츠(㎓) 램버스 D램을 개발해 초고속 D램 시대를 개척했고, DDR2 및 DDR3 제품을 개발해 반도체 규격 표준화를 선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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