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입력 2011-01-10 00:00
수정 2011-01-10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10시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 경비행장 인근에서 이륙 중이던 2인용 경량 비행기가 인근 금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김모(52)씨와 동승자 강모(5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강씨는 사고 직후 구조됐으나 병원에서 숨졌고, 김씨는 실종된 지 5시간 만에 119구조대가 금강에서 숨진 채 발견해 인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성리 경비행장에서 이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금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01-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