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1기 개강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1기 개강

입력 2011-01-11 00:00
업데이트 2011-01-11 00: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그룹이 성균관대·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1기 개강식이 10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렸다.

SGS는 성균관대와 경기도, 삼성의 머리글자를 딴 영문 약어다.

개강식에는 1기 교육생 50명과 김현수 성균관대 부총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 참석했다.

1기 교육생 50명은 연령층이 22세부터 60세까지로 여성이 전체의 38%(19명)다. 또 사회적기업 창업 경험자와 사회복지 관련 기관 근무자, 공연기획자, 프로그래머, 간호사 등 이력도 다양하다.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는 주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내년까지 총 4회에 걸쳐 400명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창렬 사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창의적인 사회적 기업가들이 많이 배출돼 국내에서 사회적 기업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1-11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