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여자친구 있다”

현빈 “여자친구 있다”

입력 2011-01-22 00:00
수정 2011-01-22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혜교와 결별설 부인한 듯

이미지 확대
현빈
현빈
배우 현빈(29)이 방송에 출연해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혜교와의 결별설을 부인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현빈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냐.”는 MC 이영자의 돌발 질문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이영자가 “없다고 할 줄 알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분 맞죠.”라고 묻자 현빈은 “더 이상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하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이영자는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라고 말하면 더이상 묻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키스를 언제 하셨나요.”라는 질문에도 현빈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로 답했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는 최근 끝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이 길라임(하지원)과 함께 있을 때 외우던 주문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1-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