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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교복은 태국”···일본매체 각국 교복 비교

“가장 섹시한 교복은 태국”···일본매체 각국 교복 비교

입력 2011-01-24 00:00
업데이트 2011-01-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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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언론 매체들이 아시아 지역의 국가별 교복을 비교 보도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라이브도어’ ‘로켓뉴스 24’ 등 일본의 매체들은 21일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 ‘가장 보수적이고 불편한 교복을 입는 나라’ 등 국가별 교복를 조사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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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교복 비교
나라별 교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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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고등학생들의 교복 착용 모습이라고 알려진 사진
태국 여자고등학생들의 교복 착용 모습이라고 알려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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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고등학생들의 교복 착용 모습이라고 알려진 사진
일본 여자 고등학생들의 교복 착용 모습이라고 알려진 사진


태국 학생들은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네티즌들은 “몸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셔츠에 20센치도 안되는 짧은 치마를 입어 섹시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태국에서는 여대생을 포함한 여학생들은 1년 내내 ‘검은색 치마’에 ‘흰 블라우스’를 입는다.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는 일본이 선정됐다. 일본의 교복은 일종의 패션이며, 다양한 개성과 디자인이 교복에 잘 드러나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보수적인 교복을 입는 나라’로는 말레이시아가 선정됐다. 말레이시아는 바닥에 닿을듯한 롱스커트를 기본으로 상의도 평소에 입는 치수보다 큰 박스형 옷을 입는다.

 매체들은 이어 “중국 교복은 생기발랄함이 없고 기능성을 중시한다. 멀리서 보면 남녀 구분도 안된다.”라고 평했다. 이에 대해 중국의 네티즌들은 “남의 나라 교복을 폄훼하는 행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교복에 대해선 “교복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아 스타일 연출에 신경 쓴다.”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한국의 네티즌들은 “태국 교복은 중고교생용이 아니라 여대생용이다. 태국의 여대생 교복이 너무 짧고 타이트해 성범죄를 야기시킨다.”라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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