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서 40대 남성 또 신종플루로 사망

울산서 40대 남성 또 신종플루로 사망

입력 2011-01-25 00:00
업데이트 2011-01-25 13: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에서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에 걸린 40대 남성이 사망했다.올 겨울 들어 울산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이번이 3명째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전모(43)씨가 울산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18일 오후 사망했다.

 전씨는 11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증상이 심각해 같은 날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음 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18일 사망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합병증인 세균성 폐렴에 의한 사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선 지난 2일과 10일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사망했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