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1일 올 1학기 국가장학사업으로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과 ‘전문대학 우수학생 장학금’을 신설해 2만 850명의 대학생에게 총 109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은 소득5분위 이하이면서 성적이 우수한 4년제·전문대 학생이 대상이다. 1만 9000명에게 총 1000억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학생에 뽑힌 1000명에게는 학기당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우수학생은 학기당 25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전문대학 우수학생 장학금은 전문대 입학생 1850명에게 총 96억 2000만원을 지급한다.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520만원이 지원되며 B+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우수 장학금은 1일부터,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은 오는 3월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전화(1666-5114)로 확인하면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은 소득5분위 이하이면서 성적이 우수한 4년제·전문대 학생이 대상이다. 1만 9000명에게 총 1000억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학생에 뽑힌 1000명에게는 학기당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우수학생은 학기당 25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전문대학 우수학생 장학금은 전문대 입학생 1850명에게 총 96억 2000만원을 지급한다.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520만원이 지원되며 B+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우수 장학금은 1일부터,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은 오는 3월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전화(1666-5114)로 확인하면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2-01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