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달 말까지 타슈켄트-카이로 구간 운항을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이집트 소요 사태 때문에 인천~타슈켄트~카이로 노선 중 타슈켄트~카이로 구간에 대해 이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재운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타슈켄트 노선만 기존 주 3회(월·수·토)에서 주 2회(화·일)로 줄여 운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집트 정치상황이 안정되면 즉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이에 따라 인천~타슈켄트 노선만 기존 주 3회(월·수·토)에서 주 2회(화·일)로 줄여 운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집트 정치상황이 안정되면 즉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2-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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