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7일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로 이모(33.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0시30분께 중구 남포동 피닉스호텔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12%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신호대기 중이던 영업용택시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청소차 등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들과 부딪힐 뻔 하는 등 ‘광란의 질주’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차량인 택시는 충무동 방향으로 달아나는 이씨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도주하던 이씨는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0시30분께 중구 남포동 피닉스호텔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12%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신호대기 중이던 영업용택시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청소차 등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들과 부딪힐 뻔 하는 등 ‘광란의 질주’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차량인 택시는 충무동 방향으로 달아나는 이씨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도주하던 이씨는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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