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10분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연산동역 사이 철로를 걸어가던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산동역 방향으로 달리던 지하철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남성은 교대역에서 홀로 지하 선로로 내려가는 장면이 역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잡혔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 열차 14편의 운행이 차질을 빚는 등 30여분간 열차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지문감식 등을 통해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남성은 교대역에서 홀로 지하 선로로 내려가는 장면이 역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잡혔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 열차 14편의 운행이 차질을 빚는 등 30여분간 열차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지문감식 등을 통해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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