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바래봉 파프리카가 호주로 수출된다.
남원시는 16일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을 거친 파프리카 600상자(상자당 5kg)를 호주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봉지역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620t(240만 달러)을 일본과 대만에 수출했고 올해는 700t(3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01년부터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현재 35 농가가 17.7㏊에 연간 1천700여t을 생산 5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첨단 하우스시설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2016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해 연간 150억원 이상 조 수익을 올리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남원시는 16일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을 거친 파프리카 600상자(상자당 5kg)를 호주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봉지역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620t(240만 달러)을 일본과 대만에 수출했고 올해는 700t(3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01년부터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현재 35 농가가 17.7㏊에 연간 1천700여t을 생산 5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첨단 하우스시설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2016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해 연간 150억원 이상 조 수익을 올리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