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28일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쌀 1포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중순 친구인 손모씨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20㎏들이 쌀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당시 치매에 걸린 친구 어머니 정모(83)씨에게 들켰으나 밀치고 도망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정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주변 이웃과 손씨 친구들 사진을 확보,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먹고 살기 어려워서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4월 중순 친구인 손모씨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20㎏들이 쌀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당시 치매에 걸린 친구 어머니 정모(83)씨에게 들켰으나 밀치고 도망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정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주변 이웃과 손씨 친구들 사진을 확보,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먹고 살기 어려워서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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