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35사단서 남녀 부사관, 탈영했다가 경찰에 자수

35사단서 남녀 부사관, 탈영했다가 경찰에 자수

입력 2011-06-28 00:00
업데이트 2011-06-28 16: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 부대에서 근무 중인 남녀 부사관이 함께 탈영했다가 8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이미지 확대


28일 육군 35사단에 따르면 20일 사단을 탈영했던 이 부대 소속 권모(35) 상사와 박모(28.여) 하사가 탈영 8일 만인 이날 오후 1시40분께 인천의 한 파출소에 자수했다.

사단 측은 영외거주자인 이들이 함께 부대로 복귀하지 않자 행방을 뒤쫓았다.

사단은 헌병대 소속인 권 상사가 최근 부적절한 문제로 징계 절차를 밟던 중에 탈영했다고 밝혔다.

사단은 이들을 부대로 압송하고 있으며 동반 탈영하게 된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군법에 따라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