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30일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 이하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나온 냉장대구는 지난 25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 세슘(134Cs+137Cs)이 허용기준치인 370Bq/kg의 2% 수준인 6.94Bq/kg 검출됐다.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활백합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검역검사본부는 국내산 수산물에서는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나온 냉장대구는 지난 25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 세슘(134Cs+137Cs)이 허용기준치인 370Bq/kg의 2% 수준인 6.94Bq/kg 검출됐다.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활백합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검역검사본부는 국내산 수산물에서는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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