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은 폭염…감자 캐던 농민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7-02 00:00 업데이트 2011-07-02 17:47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1/07/02/20110702800028 URL 복사 댓글 14 2일 오전 11시8분께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항리 상촌마을 인근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던 박모(7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이 주민은 “감자밭 옆을 지나가는데 박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박씨가 폭염 속에 감자를 캐다가 지병이 악화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