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 평창 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최고 스타로…

나승연 평창 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최고 스타로…

입력 2011-07-07 00:00
업데이트 2011-07-07 16: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강원도 평창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끈 나승연(38·테레사 라) 유치위 대변인이 남아프리카 더반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미지 확대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


 나 대변인이 과거에 ‘영어 방송인’으로 나왔던 영어학습지 CF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포털의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멋지다.”는 반응이다.

 그녀는 1996년부터 아리랑TV 개국때 공채 1기로 입사해 4년여 동안 방송 기자로 활약했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캐나다, 영국, 덴마크, 말레이시아,케냐, 멕시코 등지에서 생활해 영어,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1년여 근무하기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와는 지난 해 4월 인연을 맺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