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번화가에 8m 높이의 메릴린 먼로 조형물이 설치됐다. 조형물은 ‘7년만의 외출’에서 뉴욕의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모습을 하고 있다. 조형예술가 J 슈어드 존슨(81)이 만든 이 작품은 13일 전신이 모두 완성됐다. 제막식은 15일 오후로 예정돼 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