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은 16일 낮 최고기온이 33.6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 23.1도, 낮 최고기온 33.6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서 가장 무더운 날씨다.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다.
폭염 특보나 열대야 현상은 없었다.
장마가 끝난 뒤 오랜만에 뜨거운 여름 날씨의 주말 휴일을 맞아 울산시민들은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북구 강동동 몽돌해변,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인근 계곡 등지를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울산기상대 박용준 예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는 울산에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더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은 18일까지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19일과 20일 제6호 태풍 ‘망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고 울산기상대는 내다봤다.
연합뉴스
울산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 23.1도, 낮 최고기온 33.6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서 가장 무더운 날씨다.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다.
폭염 특보나 열대야 현상은 없었다.
장마가 끝난 뒤 오랜만에 뜨거운 여름 날씨의 주말 휴일을 맞아 울산시민들은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북구 강동동 몽돌해변,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인근 계곡 등지를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울산기상대 박용준 예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는 울산에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더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은 18일까지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19일과 20일 제6호 태풍 ‘망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고 울산기상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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