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기도 전역 폭염주의보 발령

수원 등 경기도 전역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1-07-19 00:00
업데이트 2011-07-19 07: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수원기상대는 19일 정오를 기해 수원, 성남, 안양 등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최고 열 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경기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를 비롯해 시·군별로 33℃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수원기상대는 예보했다.

앞서 이날 새벽 수원의 낮 최저기온은 25.7℃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수원기상대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