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내년에 처음 배출되는 로스쿨 졸업생을 간부로 특별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수사 역량 강화 등 조직 발전 차원에서 로스쿨 졸업생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특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용 규모와 계급, 계약직 적용 여부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 채용을 확정할 경우 경정급의 대대적인 직급 조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수사 역량 강화 등 조직 발전 차원에서 로스쿨 졸업생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특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용 규모와 계급, 계약직 적용 여부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 채용을 확정할 경우 경정급의 대대적인 직급 조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7-2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