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로 서울 강남ㆍ서초구 일대 정전

기습 폭우로 서울 강남ㆍ서초구 일대 정전

입력 2011-07-27 00:00
업데이트 2011-07-27 09: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한국전력 상황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등 강남권 일대 곳곳에 정전 상황이 보고됐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지역 규모와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 지역 건물 지하에 있는 수전 설비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주변에 영향을 미쳐 정전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