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가평군 상천리 산229 임야 인근 도로가 폭우로 유실되면서 청평으로 이어지는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청평면 일대 6천152가구(1만3천306명)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郡)의 한 관계자는 “밤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무너져 내렸고 이 충격으로 상수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밤샘 작업을 해서라도 28일 오후까지 복구해 청평면 주민들에게 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평 일대는 26일 오후 4시께부터 이날 아침까지 305.5㎜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청평면 일대 6천152가구(1만3천306명)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郡)의 한 관계자는 “밤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무너져 내렸고 이 충격으로 상수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밤샘 작업을 해서라도 28일 오후까지 복구해 청평면 주민들에게 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평 일대는 26일 오후 4시께부터 이날 아침까지 305.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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