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산사태로 실종된 9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용인서 산사태로 실종된 9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7-28 00:00
업데이트 2011-07-28 11: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경기도 용인에서 실종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임모(94·여)씨 집 옹벽과 전봇대 사이에 임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임씨의 아들이 발견했다.

임씨는 27일 낮 12시께 폭우로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