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장 보안요원 폭행..프로야구 SK팬 2명 입건

경기장 보안요원 폭행..프로야구 SK팬 2명 입건

입력 2011-10-01 00:00
업데이트 2011-10-01 00: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 남부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 도중 홈팀을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보완요원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1)씨 등 SK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5분께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 삼성간 경기 도중 외야 관중석에서 홈팀 SK를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려다 보안요원 B(23)씨가 이를 제지하자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관중석 계단에서 굴러 넘어져 목 부위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이날 일부 SK팬들이 김성근 전 감독 경질과 관련해 SK 구단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펼쳐들고 항의 시위를 벌인 탓에 17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