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는 15일 수십년간 술에 취해 아내를 괴롭힌 혐의(흉기 등 상해)로 송모(56ㆍ대전 대덕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송 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집에서 “왜 술을 많이 마시냐”는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하는 등 30년간 가정폭력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또 지난 7월 12일 오전 술에 취해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면서 손님을 내쫓거나 못 들어오게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하는 등 수차례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대해 송 씨는 “그런 적이 없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연합뉴스
송 씨는 또 지난 7월 12일 오전 술에 취해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면서 손님을 내쫓거나 못 들어오게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하는 등 수차례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대해 송 씨는 “그런 적이 없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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