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아들, 재검으로 공익근무 판정

박원순 시장 아들, 재검으로 공익근무 판정

입력 2012-01-06 00:00
수정 2012-01-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이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재검을 통해 4급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도시기본계획 등 새해 구상을 털어놓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도시기본계획 등 새해 구상을 털어놓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아들 박 모씨는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한 뒤 나흘 만에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귀가했다.

박 씨는 재검에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공익근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이에 대해 “사실 관계는 맞지만 이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