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檢 ‘돈봉투’ 수사팀 구성…특수부도 차출

檢 ‘돈봉투’ 수사팀 구성…특수부도 차출

입력 2012-01-09 00:00
업데이트 2012-01-09 11: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중앙지검은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공안부와 특수부, 금융조세조사부의 정예 수사인력을 차출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돈봉투 의혹 수사팀’은 대공·선거·테러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를 주축으로 공안2부와 특수부, 금융조세조사부에서 검사와 수사인력을 지원받아 꾸려졌다.

수사팀은 이날 2008년 7월3일 전당대회를 전후해 박희태 의원의 명함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받았다가 박 의원 측에 돌려준 고승덕 의원실 전 보좌관과 여비서를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