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원활 서울→대전 1시간50분…16시 현재

고속道 원활 서울→대전 1시간50분…16시 현재

입력 2012-01-22 00:00
수정 2012-01-22 18: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로공사 “오늘 더 이상 큰 정체 없어”

설 연휴 이틀째인 22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귀성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30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50분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부산방향 안성분기점북측~안성나들목북측 4.5㎞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문막나들목~만종분기점 9.8㎞, 중앙선 동명휴게소~다부나들목 5.3㎞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24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약 32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가장 막힐 시간인 오후 4시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더 이상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