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결혼 실패’ 30대男 고속도서 차량에 뛰어들어

‘결혼 실패’ 30대男 고속도서 차량에 뛰어들어

입력 2012-01-26 00:00
업데이트 2012-01-26 11: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6일 오전 8시32분께 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01.5㎞(순천 기점) 지점에서 유모(39·인천)씨가 달리던 화물차에 뛰어들었다.

차량 조수석 쪽 헤드라이트에 부딪혀 넘어진 유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화물차 운전자 박모(56)씨는 “갓길에 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차량으로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경찰에서 “계속 결혼에 실패했다. 우울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