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퇴생들 또래 폭행하고 돈 빼앗아

중학교 자퇴생들 또래 폭행하고 돈 빼앗아

입력 2012-02-02 00:00
업데이트 2012-02-02 13: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중부경찰서는 또래 학생들을 구타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폭행)로 양모(17)군 등 중학교 자퇴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일 중구 신당동의 한 상가 앞에서 쇼핑을 마치고 쉬고 있던 조모(14)군 등 중학생 3명을 상가 지하 1층 비상계단으로 끌고 가 가슴과 다리 등을 때리고 현금 1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양군 등은 상가 주변에 어른들이 없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