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초교 남학생 성추행 원어민 강사 미국서 잡혀

초교 남학생 성추행 원어민 강사 미국서 잡혀

입력 2012-04-02 00:00
업데이트 2012-04-02 10: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초등학교 남학생 4명을 성추행하고 미국으로 도주한 원어민 영어강사 M(56)씨를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M씨는 대구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 영어교실에서 2010년 6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5회에 걸쳐 당시 6학년인 이모(14)군 등을 사물함에 눕혀 속옷을 강제로 벗기고 성기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M씨는 지난 2010년 7월 7일 범행이 언론에 보도되자 미국으로 도망갔으며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지난달 2일 미국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미국 사법당국으로부터 M씨의 신병을 인도받아 29일 구속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