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산 3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600여㎡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정모(57)씨가 집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승용차에 싣고 와 태우다가 강풍으로 불길이 산 기슭으로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팔과 얼굴에 2도가량의 화상을 입고 화재 현장 주변에 서성거리던 정씨를 검거,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정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불은 정모(57)씨가 집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승용차에 싣고 와 태우다가 강풍으로 불길이 산 기슭으로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팔과 얼굴에 2도가량의 화상을 입고 화재 현장 주변에 서성거리던 정씨를 검거,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정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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