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성암저수지에서 지난 2월 실종된 중국인 여모(41)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씨는 낚시꾼에 의해 성암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여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0시께 동료들과 함께 저수지에서 보트를 타고 그물로 고기를 잡다가 실종됐으며, 그동안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여씨가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함께 어로작업을 한 동료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여씨는 낚시꾼에 의해 성암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여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0시께 동료들과 함께 저수지에서 보트를 타고 그물로 고기를 잡다가 실종됐으며, 그동안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여씨가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함께 어로작업을 한 동료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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