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팀과 보조 출연자 태우고 합천영상테마파크 가던 중 사고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박모(49)씨가 숨지고 이모(41)씨 등 30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는 KBS 드라마 ‘각시탈’ 촬영을 위해 촬영팀과 보조 출연자들을 태우고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제동장치 이상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충돌한 뒤 전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신모(45)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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