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위터를 통해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20)에게 지속적인 음란 멘션을 보낸 네티즌을 고소했다.
JYP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사이버 범죄수사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JYP는 “수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7일 오전 경찰은 해당 네티즌을 소환 조사해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처벌 수위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네티즌은 최근 몇 개월 간 소희에게 “○○하고 싶다”는 등 다수의 음란 멘션을 남겼다. 그는 JYP가 “소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삭제를 요구했지만 “난 안 지운다.” “잡아가려면 잡아가라.”고 맞섰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원더걸스 소희
JYP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사이버 범죄수사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JYP는 “수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7일 오전 경찰은 해당 네티즌을 소환 조사해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처벌 수위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네티즌은 최근 몇 개월 간 소희에게 “○○하고 싶다”는 등 다수의 음란 멘션을 남겼다. 그는 JYP가 “소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삭제를 요구했지만 “난 안 지운다.” “잡아가려면 잡아가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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