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 구간의 시외버스 요금이 내린다.
인하 구간은 목포-순천, 목포-광양-부산, 순천-여수 직행구간 등이다.
요금 인하는 최근 영암-순천간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여수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에 따라 거리와 시간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목포-순천 구간은 운행거리 178km에서 124km로, 운행시간 120분에서 80분으로 각각 단축돼 요금이 1만5천200원에서 8천600원으로 6천600원 내린다.
목포-부산 구간은 운행거리 14km, 시간 1시간40분 단축돼 요금이 5천700원이 내린 2만1천300원으로 조정된다.
순천-여수 구간은 거리와 시간이 각 3.1km, 5분 단축돼 요금이 3천7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5월10일까지 요금 조정이 마무리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29일 “요금 인하 혜택과 함께 동·서 연결 교통망 확충으로 원활한 물류 소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하 구간은 목포-순천, 목포-광양-부산, 순천-여수 직행구간 등이다.
요금 인하는 최근 영암-순천간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여수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에 따라 거리와 시간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목포-순천 구간은 운행거리 178km에서 124km로, 운행시간 120분에서 80분으로 각각 단축돼 요금이 1만5천200원에서 8천600원으로 6천600원 내린다.
목포-부산 구간은 운행거리 14km, 시간 1시간40분 단축돼 요금이 5천700원이 내린 2만1천300원으로 조정된다.
순천-여수 구간은 거리와 시간이 각 3.1km, 5분 단축돼 요금이 3천7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5월10일까지 요금 조정이 마무리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29일 “요금 인하 혜택과 함께 동·서 연결 교통망 확충으로 원활한 물류 소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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