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수도에서 떠내려간 인부 1명이 실종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오후 1시5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 용호천 하류 낙동강 합류지점 10m 전 수심 3m 아래 하천 바닥에서 실종자 김상윤(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현재 숨진 김씨의 시신은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10일 오후 1시5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 용호천 하류 낙동강 합류지점 10m 전 수심 3m 아래 하천 바닥에서 실종자 김상윤(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현재 숨진 김씨의 시신은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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