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삼성 올댓스케이트’서 재연
김연아(22·고려대)가 5년 만에 ‘록산의 탱고’(El Tango de Roxanne)를 다시 풀어놓는다.김연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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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당시 이 프로그램으로 71.91의 세계 최고 점수를 작성하며 첫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강렬한 탱고 리듬에 맞춘 화려한 스텝과 우아한 손동작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 나서겠다고 최근 선언한 김연아는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명희진기자 mhj46@seoul.co.kr
2012-07-2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