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산업 분야별 특성화고 6곳을 새로 지정해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 분야별 특성화고는 특정 산업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각 교육청이 선정해 운영한다. 새로 선정된 학교는 대경정산고(경영·금융)·동일여전산디자인고(경영)·리라아트고(문화콘텐츠 산업)·서일정산고(유통·경영)·세민정보고(항공 비즈니스)·영등포공고(IT융합산업)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73개 특성화고 중 62개교가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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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