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세입자 성추행 혐의 60대 자살

부산서 세입자 성추행 혐의 60대 자살

입력 2012-09-07 00:00
업데이트 2012-09-07 08: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이모(62)씨 집 1층 출입문에 이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후배(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지난 3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A(30·여)씨를 찾아가 가슴 등을 만진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씨가 성추행 혐의로 형사입건된 것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