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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65 태운 아시아나, 오사카 긴급회황 이유는

승객 165 태운 아시아나, 오사카 긴급회황 이유는

입력 2012-09-09 00:00
업데이트 2012-09-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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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65명을 태우고 일본 오사카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아사니아항공 여객기가

기내 압력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분에 김포공항에 도착 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OZ1115편이 비행도중 기내 압력이 문제가 생겨,승객 머리의 산소마스크가 떨이지는 일이 발생했다.

아사이나항공사측은 긴급 상황으로 판단해 오후 12시 11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 착륙했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더 이상의 위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항한 승객 165명은 현대 간사이 공항에 대기하고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2시께 이들을 태울 대체여객기를 인천공항에서 출발 시켰다. 이 여객기는 간사이 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워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장이다.

아시아나항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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