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얼굴 긴급공개 [속보]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얼굴 긴급공개 [속보]

입력 2012-09-09 00:00
업데이트 2012-09-09 16: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키175cm 검정색 반바지에 모자 쓴 20대 용의자 CCTV공개

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성폭행한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CCTV 영상을 공개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보상금 500만 원을 걸고 귀가 중이던 여고생 A(15·고1)양을 납치·성폭행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수배전단을 공개했다.  CCTV 화면에 잡힌 인물은 키 175cm가량에 파란 계통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으로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한다. 또한 손목에는 은색 금속 시계를 착용했으며 슬리퍼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보상금 500만 원을 걸고 귀가 중이던 여고생 A(15·고1)양을 납치·성폭행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수배전단을 공개했다.
CCTV 화면에 잡힌 인물은 키 175cm가량에 파란 계통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으로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한다. 또한 손목에는 은색 금속 시계를 착용했으며 슬리퍼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상금 500만원을 걸고 A(15·고1)양을 성폭행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수배전단을 9일 공개했다.

CCTV 화면에 잡힌 인물은 키 175cm 가량에 파란 계통 모자를 쓰고 검정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정색 반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으로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한다

손목에는 은색 메탈시계를 착용했으며 슬리퍼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이 피해자를 뒤따르는 모습도 함께 확인돼 범인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찰은 범인의 차림새와 인근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주변 거주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인근에 사는 성범죄 우범자 24명에 대한 집중 탐문을 실시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CCTV 상에서 확인된 범인의 도주 경로와 현재까지 나온 증거들을 토대로 추적 중”이라며 “용의자의 DNA 검사 결과도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는 한편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