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서 사과 먹던 20대 숨져

고속버스서 사과 먹던 20대 숨져

입력 2012-09-28 00:00
업데이트 2012-09-28 16: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8일 오전 11시20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대전-통영 고속도로 하행선 무주 IC 인근에서 서울-진주행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조모(29·여)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고속버스 운전자 임모(50)씨는 “조씨가 사과를 먹다가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사과를 먹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