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을 추위…강원 산간 올해 들어 첫 ‘서리’

가을 추위…강원 산간 올해 들어 첫 ‘서리’

입력 2012-09-30 00:00
업데이트 2012-09-30 10: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며 추석인 30일 강원 산간에 올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야간 복사냉각에 따라 기온이 낮아져 대관령과 설악산 중청봉에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다.

대관령 서리는 평년보다 7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늦었다. 중청봉은 작년보다 8일이 늦었다.

이날 대관령과 중청봉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6도와 2.5도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 1일 아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한 기온 하락으로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