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강대교서 공군 이등병 투신해 숨져 입력 2012-10-03 00:00 수정 2012-10-03 10:52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2/10/03/20121003800025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3일 오전 6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강대교에서 공군 이등병 이모(21)씨가 다리 아래로 투신해 숨졌다.다리 위에서 주민등록증, 신발, 유서 등이 발견됐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한강구조대가 수색에 나서 한 시간 만에 이씨를 구조,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씨는 경기도의 한 공군부대에서 복무 중이었으며 평소 대인관계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국방부 헌병대 조사단에 사건을 인계할 예정이며 가혹행위, 따돌림 여부 등 구체적인 조사는 헌병대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