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포기발언’ 진보 vs 보수 시위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새누리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보수와 진보 단체들이 16일 각각 서울 여의도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해 NLL은 안보 보장선”이라고 주장했고(왼쪽 사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진보단체들은 “색깔론을 그만두라.”며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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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새누리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보수와 진보 단체들이 16일 각각 서울 여의도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해 NLL은 안보 보장선”이라고 주장했고(왼쪽 사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진보단체들은 “색깔론을 그만두라.”며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2012-10-17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