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고리원전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입력 2012-11-22 00:00
업데이트 2012-11-22 09: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9월3일부터 79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1일 오후 11시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리3호기는 오는 23일 오후 8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계획예방정비기간 주요 기기에 대한 예방정비작업과 법정검사를 하면서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최근 품질검증서 위조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이 관련 품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수원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