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성폭행당해…경찰, 용의자 추적
4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40분쯤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모텔에서 20대 초반의 남성 2명이 A(22·여)씨를 성폭행한 뒤 달아났다.
이들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잠이 든 A씨를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씨와 서너 차례 술을 마신 사이로 이날 강하게 저항하는 A씨의 얼굴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했다.
경찰은 모텔 인근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이들을 뒤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