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硏·日총합硏 연구교류 협정 체결

인천발전硏·日총합硏 연구교류 협정 체결

입력 2012-12-21 00:00
업데이트 2012-12-21 00: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은 20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과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일본총합연구소는 1970년 경제기획청과 통상산업성(현 내각부 경제산업성)의 승인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일본총합연구소와 인천발전연구원은 협정을 통해 상호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조사, 연구 지원 및 지식, 정보와 인재 교류에 합의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이번 협정을 통해 도쿄에 연구 교류 거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매년 정례적인 학술행사 개최와 공동 연구 수행 및 연구총서 발간을 통해 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은 내년 공동 연구 과제인 마을 만들기 정책과 지역 산업 역량 강화 방안의 사전 조사를 위해 도쿄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2-12-21 2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